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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성경 풀이 나왔다…주님의교회 김병학 목사 개발

라하브라 지역 주님의교회를 담당하는 김병학 목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성경 전권에 대한 챗봇 주석을 완성했다.     3개월 이상의 연구 끝에 탄생한 이 주석은 지난 24일 진행된 ‘챗봇 성경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진기 박사(에반겔리아 신약 교수)는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며 “김 목사의 챗봇 주석이 이러한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희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도 “김 목사의 연구와 열정이 집약된 결실”이라며, 이 주석이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병학 목사는 “창세기 작업부터 시작했는데 지침이 없어 시간이 오래 걸렸고, 출애굽기 작업에서는 창세기의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느라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전체를 완성한 지금도 계속 AI 학습과 수정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김 목사는 챗봇 성경주석을 활용한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이를 보급할 계획이다. 내년 1월 30일에는 KAPC 교단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일반인을 위한 강의도 준비 중이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성경주석 게시판 성경주석 완성주님의교회 성경주석 완간 김병학 목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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